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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면 겨우내 먹지 않았던 제철음식이 먹고 싶지 않으세요?
제철에 자란 음식에는 계절마다 필요한 영양분이 무르익었을 때 먹을 수 있어 입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중요하죠. 오늘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봄철 음식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딸기

봄이면 빠질 수 없는 딸기, 향도 달콤 맛도 달콤한 딸기.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보관법 : 딸기는 습도가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손질법 :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섭취방법 : 헹굴 때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어 낸다. 소금 대신 식초를 탄 물에 헹구어도 좋다.
식초와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효능 : 항산화 작용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다)
8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충분… 우리가 몰랐던 ‘이것’의 효능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가 1월 제철을 맞았다. 기온이 낮아지면 당도가 높아지는 딸기는 겨울이 연중 맛이 가장 좋을 때다.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나다. 80~90%가 수분으로 이뤄진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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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냉이는 3월에 가장 맛있고 많이 출하됩니다. 냉이는 채소 중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 뿐만 아니라, 무기질, 칼슘, 철분, 비타민 B1, C가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구입요령 : 뿌리가 너무 굵고 질기지 않은것, 잎의 색이 짙은 녹색인 것,
잎과 줄기가 자그마한 것, 향이 진한 것이 좋다.
보관법 : 랩에 싸서 습기를 유지해 주면 냉장고에 2~3일은 견딜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것은 살짝 데쳐서 보관한다.
손질법 :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변한 겉잎을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섭취방법 : 냉이는 국, 찌게에 넣어 먹거나, 어린 냉이를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밥이나 죽에 섞어서 쌉싸름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궁합음식 : 날콩가루, 냉이된장국(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냉이와 콩단백질이
풍부한 날콩가루를 묻혀 된장국을 끓이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다이어트 : 냉이는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효능 : 소화 용이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하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바지락

조개 중에서 가장 시원한 맛을 내는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 여성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구입요령 :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보관온도 : -20˚C~0˚C
보관법 :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한다.
손질법 :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을 넣은 물에 넣어 해감한다.


섭취방법 :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는다.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다이어트 :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효능 : 빈혈 예방(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는데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주꾸미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입니다.
봄이 주꾸미의 제철인 이유는 바로 알이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알이 꽉 차 있으면서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게 집약되는 시기가 바로 봄입니다
주꾸미는 비타민 B2, 철분,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구입요령 : 다리가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고른다.
보관법 : 내장과 먹통을 제거한 쭈꾸미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먹을 만큼 비닐팩에 담아 냉동 저장한다.
손질법 : 주꾸미의 머리와 다리의 연결된 부분을 칼집을 내어 먹물의 연결 부분을 칼을 이용하여
살짝 누르면서 밀어내 먹통을 제거한다.


섭취방법 :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회로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다이어트 : 저칼로리이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효능 : 콜레스테롤 감소 (DHA 등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이다.
더덕

정조가 마시는 탕약에 인삼 대신 더덕을 넣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조실록-
더덕의 하얀 진액이 양의 젖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양유근이라 하는데,
이것이 사포닌이다. 사포닌의 쓴맛은 뇌건강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구입요령 :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크기가 크거나 작은 것은 제맛을 내지 못한다.
보관법 : 10˚C이하에서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한다.
손질법 : 구입 후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낸다.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섭취방법 : 소금물에 담가 쓴 맛을 제거한 후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 먹으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다이어트 : 식이섬유소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효능 : 원기회복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의 특징이다. 이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래 해소 (사포닌 성분은 원기회복 이외에도 가래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달래

이른 봄의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달래, 3~4월이 되면 맛이 더욱 풍부해져
때가 되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영양만점 건강음식이다.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하기도 한다.
구입요령 : 달래의 제철은 이른 봄, 비닐하우스 재배로 언제든지 맛볼 수 있지만,
봄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이 좋다.
알뿌리가 굵은 것일수록 향이 강하지만 너무 커도 맛이 덜하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
보관법 : 사용하고 남은 달래는 물을 뿌려서 신문지에 싼 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줄기가 가늘어 시들기 쉬우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
손질법 : 달래는 줄기가 가늘고 길쭉길쭉하여 사이사이에 잡풀이 섞일 염려가 많다.
날로 먹을 수 있으므로 깨끗이 다듬어 씻는 것이 포인트이다.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어 흙을 말끔히 씻어낸다.


섭취방법 :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이 좋다.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향긋하다.
다이어트 :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효능 : 춘곤증 예방, 동맥경화증 예방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봄 제철음식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니 저두 입에 침이 고이네요.
옷깃을 여미기는 하지만, 쇼핑몰에서는 봄을 준비하느라 겨울 옷들이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요.
따뜻한 봄이 와서 우리네 가슴도 한층 더 따뜻해지고, 봄바람을 맞으려 봄맞이 축제도
다니는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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